[금천플러스] 금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마련 일일찻집 운영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8-07-03 11:25 조회 : 859회 댓글 : 0건본문
오는 8월 15일 금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을 앞두고 금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혜승)는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진행했다.
7월 7일 오전 10시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 1층 여성카페 ‘화음’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날 행사로 일일찻집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오전부터 영화 ‘밀정’, ‘암살’ 등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했다. 또 오후 2~3시 금천라디오에서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으며, 3시~5시 금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지성)와 마을활동가들의 ‘나비, 평화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또한 저녁 6시부터는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강혜승 금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8월 15일 제막식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후원금 전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한 ‘금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한편 2016년 12월 발족한 금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발족 이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평화의 저금통을 모았다. 또 매주 거리모금을 진행 하는 등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금천 평화의 소녀상은 올 8월15일 금천구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신선경 ssk1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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