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신문 금천in] 금천마을공동체센터, 비긴어게인으로 다시 날다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8-07-02 16:48 조회 : 965회 댓글 : 0건본문
금천마을공동체센터, 비긴어게인으로 다시 날다
지난 9월4일 시흥5동에 위치한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마공센터)가 '비긴 어게인'을 모토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마공센터는 금천구에서 직영으로 운영되다가 (사)마을인교육이 위탁을 받아 재정비를 하고 다시 주민들 앞에 섰다.
안지선 센터장은 민간위탁으로 첫 출발하는데와주셔 감사하다. 민간위탁으로출범하는 센터는 여러점에서 각오를 다진다. 어떻게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 결정하는 것에 있어 공동체와 자치가 연결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올 해 고민은 굉장히 다양한 공동체, 시민단체, 주민자치 활동 등에 있어 비스한 일을 다른 이름으로 하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연결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면서 주민들이 함께 나서주길 부탁했다 .
센터장과 여러 공석으로 오랜기가 있으면서 뜸했던 마공센터에는 이날에는 어느때보다 활기가 넘쳤다.
행사장 주차공간에는 한편에는 우리동네 활동 사진관을 만들어 활동을 볼수 있게 했으며 센터 안의 한쪽 벽면은 마을 사람 생태계 그물망을 짜 놓아 마을공동체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안지성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활동가들이 밴드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을 부르면서 활기를 넣기도 했다 .
10개동에서 활동하는 마을지기와 마을지원활동가들은 공연과 함께 마을에서 없어져야 할 아집, 질투, 고집, 욕망 등등이 쓰여있는 박을 깨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위탁체인 사단법인 마을인 교육의 운영위원도 나섰다. 최석희 운영위원장은 "우리가 위에서 내리꽂는 사업이나 삐까번쩍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않다. 다만 우리동네 어르신들이 어디를 가는지, 우리 아이들이 어디서 모여있는지 , 젊은 엄마들이 어디에서 모여 있는지 알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적어도 10년이상 이동네에서 살고 있고, 우리동네에서 청년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사랑하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의 힘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차성수 구청장과 정병재 구의회의장 및 의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어린 아이들이 자유롭게 무대 앞에서 그림을 그리고 놀고 있어 마을공동체의 활동이 전세대와 현세대,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보여주는 듯해 보는 이를 흐믓하게 했다 .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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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cinnews.tistory.com/3871 [금천마을신문 금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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