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휴먼스오브금천. 이인식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9-11-14 14:04 조회 : 484회 댓글 : 0건본문
주민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는 게
협치는 주민의 권한을 주면서 역할을 가져가는 건데 그게 정립이 잘 된다고 하면
우리나라 의회 제도를 많이 보완해주는 그런 역할이 분명 올 거다
그게 마을공동체하고 마을에 있는 구성원들에 대한 역할을 같이 하면서
마을이 더 잘 사는 마을로 되지 않을까 싶고
잘 사는 마을이라 하는 것은 주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높아지면서
내가 금천구에 살면서도 나름대로 금천구에 사나 강남구에 사나 제주도에 사나
문화적인 특성이 있겠지만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을의 단위 단위를 잘 엮어주는 이음매 역할을 리더들이 해야 하고,
마을공동체에서도 그 역할을 많이 강조를 해야 될 겁니다.
Q. 본인이 하시고 있는 마을활동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제가 마을 활동을 시작한 것은 독산1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거든요. 한 20년쯤 되네요. 현재 자원봉사나 마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서울시 자원봉사 센터의 총회 회원입니다. 총회 회원은 각 구에 2명 정도 있습니다. 제가 그걸 십몇 년 정도 하고 있어요. 저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해왔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해서 서울 주민 참여예산 위원회가 8년 전에 생겼어요. 제가 그때 주민자치 참여예산 총무하고 위원장을 했고,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제가 활동을 조금 했어요. 그게 사실 봉사거든요. 저희가 회의수당이 거의 없는, 한 번 나가면 8천원, 만원 받고 하는 거... 제 전공이 사회복지이고 코스 전공은 행정학입니다. 제가 건대 행정대학원 겸임 교수에요. 한 십몇 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마을에 활동하는 게 관심이 보이는 거죠. 제 나름대로 학문 쪽이나 실천적으로 할 때 재밌게 하고 있고 독산 1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을 제가 4년 했어요. 주민자치에 대한 참여나 주민에 대한 권익 주민에 대한 역할 주민에 대한 권익이 있으면 그 권한에 대한 책임감이 대두되고 있고요. 몇 년 전부터는 협치 얘기가 많이 나와서 사실 외국에서는 협치라는 말은 한 30년 전부터 학문적으로 정립이 돼서 나와 있던 겁니다. 그게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님이 협치를 갑자기 쓰시더라고요. 한 6년 정도 되셨을 거예요. 저 역시 협치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토론도 하고 있어요. 주민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는 게, 협치가 사실은 주민의 권한을 주면서 역할을 가져가는 건데 그게 정립이 잘 된다고 하면 우리나라 의회 제도를 많이 보완해주는 그런 역할이 분명 올 거다. 그게 마을공동체하고 마을에 있는 구성원들에 대한 역할을 같이 하면서 마을이 더 잘 사는 마을로 되지 않을까, 잘 사는 마을이라 하는 것은 주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높아지면서 내가 금천구에 살면서도 나름대로 금천구에 사나 강남구에 사나 제주도에 사나 문화적인 특성이 있겠지만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을의 단위 단위를 잘 엮어주는 이음매 역할을 리더들이 해야 하고, 마을공동체에서도 그 역할을 많이 강조해야 할 겁니다. 금천구 마을공동체 위원회 위원장을 제가 4년을 했어요. 그러고 센터장을 10개월 정도 했어요. 금천구의 마을은 나름대로 25구고, 25구 중에서는 주관적인 평가로서는 잘 되어 가고 있다. 최소한 상위그룹에는 들어간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내 나름대로 평가를 할 수 있는 계기는 뭐냐면 제가 거의 10개 구 정도의 자원봉사에 대한 싱크탱크 캠프를 만들면서 구에 대한 강의하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몇 년을 했어요. 그때도 금천구 자원봉사 센터나 캠프나 25구에서 굉장히 상위그룹에 들어가서 타 구에서도 견학 오시고 이런 정도는 되기 때문에 우리 금천구는 그런 자원은 참 좋다. 근데 그런 자원을 어떻게 엮어서 좋은 효과를 잡어 가냐 그게 관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단체들을 보면 크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거든요. 소규모 단체들이 금천구는 그래도 잘 되어있다고 봅니다. 이분들에 대한 지금에 와서 작년부터 보면 이분들이 나름대로 협동조합도 많이 만들고 계시고, 비영리법인도 만들어서 가고 있는 걸 볼 때 저는 실제적으로 20년을 자원봉사나 마을에 대해서 활동했고 옛날에 같이 서울시에서 활동하셨던 분들이 요즘 가끔 가면 서울시에 많이 계세요. 이제는 신분이 바뀌었어요. 옛날에는 그분들이 NGO라고 했는데 지금은 지방정부 시스템 안에 많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이제는 그분들한테 NGO라는 표현을 못 하는 것이죠. 그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지만 그런 분들이 많이 적립해서 그분들이 계시다 보니 정책적으로나 그런 필드에서 일할 수 있는 지원 같은 것이 그래도 많이 활성화가 되고 잘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 금천구에 있는 분이 내 마을에 인터뷰를 하러 오고 그러신 분들하고 올 때 훨씬 주민들과 가깝고. 서울시나 이런 기관에서 많이 활동해줘서 엑기스을 많이 가져가서 돌아오는 그런 역할을 해 주시면 주민의 참여나 마을공동체는 건강하게 잘 될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Q. 지금까지 하신 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A. 제가 봉사시간이 10년 정도 전에 천 4백 시간 정도 시간이 나왔어요. 그 뒤로는 안 봐서 모르겠는데 저와 같이 활동했던 분들이 서울 봉사시민상을 받았어요. 그게 명예로운 상입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 아주 없던 돈 백만원 가지고 주시면 그거 다 가지고 굉장히 재밌어했던 기억이 있어요. 십몇 년 전에 ‘가로수는 내 친구’라고 해서 서울시 자원봉사 센터하고 네이버하고 연결해서 백만원 사업비를 아마 자원봉사 중에 받은 게 처음일 겁니다. 제가 프로포즈 해서 받은 건데 그때 너무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적은 백만원 지금은 적지만 그 당시에는 굉장히 큰돈이었고, 정부나 그런 곳에서 도와줬다는 것이 엄청 큰돈이었다. 그런 게 기억에 남죠. 제가 독산1동에 가로수가 몇 개 있는지를 알게 되고 가로수를 보호하는 활동을 했다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죠. 지금도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게 후배님들 이런 분들이 자원봉사를 했던 분들이 옆으로 나가지 않고 잘 이끌어가고 하는 것을 보면 저는 정말 보람이 있어요. 가로수는 내 친구는 가로수 하나 하나에 관리 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붙이고 학생, 가족 등 많은 주민이 참여해서 가로수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한 거죠.
Q. 마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A. 제가 꼭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주민 자치회도 각 동에 50분 정도가 봉사를 하고 계시고, 통장님들 통통나래단, 돈복지협의체 각각의 단체 분들이 자기 나름대로 봉사활동을 하고 계셔서 마을을 엮고 마을이 형성되고 하는데 그 의견 중론을 모으는데 있어서 그게 조금 더 개방적이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방적이어야 되고, 중론을 모을 때 꼭 총회를 할 때 이 기간에만 모으는 것보다 평소에 모으는 게 필요하고 또 하나 주민이 나름대로 아이템이나 의견을 제시했을 때 피드백이 주민 스스로가 할 수 있어야 마을의 공동체가 더 단단해진다고 볼 수 있죠. 그런 게 필요하고 전문가 집단이 그 집단이 필요할 때 나름대로 요즘은 지원을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 거죠. 아시는 분만 알고 그러니 정보공유도 하고 요즘 동에서 보니까 주민들 예산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거 같아요. 주민자치 예산만 해도 쓸 수 있는 예산이 꽤 되는 것 같아요. 그 예산을 잘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주민의 순수한 아이템을 지원하거나 마을공동체의 지원센터나 사회적 기업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그런 분들 또 마을을 이끌고 있는 많은 단체들이 그런 사업에 나누어서 주민자치에서만 다 쓰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나눠서 쓰고 예산을 쓴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피드백을 가져야 될 것이고 예산이 가는데 평가는 꼭 따라가야 하는 것도 맞는 거잖아요. 그런 그룹들이 같이 토론도 해서 더 좋은 사업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 하시고 싶은 일이나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A. 제가 개인적으로 이룬다는 것보다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좀 더 체계적으로 하고 싶은 건 있는 거 같아요. 그런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쉽지 않죠. 제가 하는 일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현재는 마을에 대한 책 하나를 제가 지역사회 복지론을 강의를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했고, 현재는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하는데 강의는 강의 책은 있지만 나름대로 마을에 대한 것을 만들어 봐야 하지 않겠나 싶더라고요. 그래도 편하게 만들려면 마을에 대한 내 나름의 원고도 쓰고 패널로도 나가고 그러니까 자료는 준비하고 있는데, 옛날 생각은 뛰어넘어야 할 거 같아요. 책도 한번 내보고 싶고, 내가 봉사를 할 때 그동안 남의 것 가지고 봉사를 했는데 이제는 나의 힘이 닿는 봉사를 해보려는 준비를 조금 하고 있습니다.
Q. 나의 활동으로 주변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하시나요?
A. 마을은, 마을의 사업은 그 사업을 하므로 여러 사람이 혜택을 봐야 그게 마을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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