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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사람들

2015 사람을 잇고 마을을 품다. 탁경숙(시흥1동)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9-08-26 15:38 조회 : 504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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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제부터 금천에서 사시게 되었고 활동을 시작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1998년 결혼과 함께 금천구에 둥지를 틀고 두 아들을 낳고 키우고 있습니다. 2006년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녹색활동을 시작해 사명감으로 2015년 현재는 마미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3년 자녀리더십 학부모지원단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학부모 동아리인 함성소리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에서 리더십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2015년 시흥1동 금빛공원을 중심으로 금빛찬란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구공모 사업을 신청해 재미있는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하시고자 하는 목표나 꿈을 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마미캅 순찰대원으로서 아이들의 안전과 교통질서를 위해 애쓰는 명예경찰이 되고 싶고 2016년에도 금빛찬란 공동체가 더욱 실속 있고, 주민이 찾아주는 공동체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또한 함성소리에서는 나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내 아이와 지역의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만남과 교육을 제공하고 싶어요.

 

Q. 선생님께서 가지신 마을활동에 대한 철학(철칙)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고 왜 그런 철학(철칙)을 가지시게 되셨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한 자리에서 실천하면 된다.교통봉사 활동과 마을활동을 변함없이 하다 보니 나의 좌우명이 없이는 지속할 수 없어서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우리 마을에 필요한 공동체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필요한 이유를 부탁드립니다.

A. 호루라기 교통봉사대라 명칭을 고민하고 있는 데 호루라기 신호로 아이와 어른, 그리고 차량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지역봉사 공동체가 있었으면 합니다.

 

Q. 마을활동을 꿈꾸거나 앞으로 시작하실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어떤 대가를 바라지 마라.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리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좌우명을 가지고 사명감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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