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람을 잇고 마을을 품다. 김은석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9-08-22 17:18 조회 : 352회 댓글 : 0건본문
Q. 언제부터 금천에서 사시게 되었고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는 지 궁금합니다.
A. 금천에서 태어나 유학기간을 제외하고 43년을 살고 있습니다. 현재 성결대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여기가 고향이라 내가 가진 특기로 마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마을에서 오케스트라 예술단을 운영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Q. 어떻게 지역에서 활동을 하시게 되었는 지?
A. 음악 봉사활동을 시작한 2012년,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음악을 가르치면서 그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확장된 활동을 하기위해 찾아가는 재능기부 음악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공유공간 어울샘 운영, 주민자치위원으로써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하시고자 하는 목표나 꿈을 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음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많지만 배우기 어려운 환경의 열악함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성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Q. 우리마을에 필요한 공동체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필요한 이유를 부탁드립니다.
A. 금천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내세울 수 있는 행사나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치구에 걸맞게 주민과 함께 사회적, 문화적 컨텐츠를 개발 및 공유, 실행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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