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휴먼스오브금천. 나미정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9-09-11 14:19 조회 : 403회 댓글 : 0건본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거 좀 그 우리 주민들 인식 좀
많이 개선 좀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래서 그쪽으로 할 수 있으면 홍보 시안 같은 거
뭐가 나오면 그런 거 배포라든지
제가 아는 분들 만나면 제 주위에 지인들한테 라든지 쓰레기 배출은 이렇게 해야 된다든지 그런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니는 편이에요.
또 그쪽으로 관심도 많고 중요해요
우리 애들을 위해서 난 상관 없는데
우리 애들을 위해서 정말 중요해요
제가 마을지기를 하면서 가장 정말 손꼽을 정도로 보람차다 하는 거는
정말 금천구에 알릴만한 너무나 예쁜 골목이라든지
너무 많아요
나는 정말 말로만 들었던 그 암탉이 우는 마을도 있고
옛날 별장가는 길이라든지 또 군데군데 맛집이라든지 또 독산동에 그 파스타 집이라든지
하여튼 군데군데 두 발로 직접 걸어 다니면서 정말 마을을 알게 된 것이 가장 좋았어요.
Q. 마을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으실것 같은데요 어떤 동기로 시작하게 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A. 동기는요~ 아무래도 학부모 활동을 하다 보니까 마을에서도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고 그래서 마을활동, 마을지기 2기로 시작을 하게 된 거죠. 마을 활동 공식적인 시작입니다.
Q. 그러면 마을지기 2기를 하신 다음에는 어떤 활동들을 하신건가요.
A. 마을지기 2기 다음에는 특별하게 한 일은 없었지만 마을지기 하면서 ‘금빛찬란’을 그때부터 마을지기 2기 활동하고 나서 금빛찬란 활동을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 게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Q. 아~네 그러면 금빛찬란을 하시고 또 다른 활동들도 하시는 것 같던데 어떤 활동들을 더 하고 계신가요.
A. 다른 활동은 지금 현재 그~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좀 있어서 에너지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여러 활동들로 인해 나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 왔나요?
A. 글쎄~ 저 본인의 변화로 특별한 거는 없는 거 같고요, 항상 그 교육에 대해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또 이제 아이가 다 크다 보니깐 관심을 이젠 조금 내려놓은 편이고 마을 활동도 제가 특별히 많이 하진 않고 그냥 동네 우리 시흥1동에 살다 보니깐 시흥1동 쪽에 주거환경이라든지 워낙 요즘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일하시는 분들한테 나는 조그마하게 손만 그냥 얻고 있는 상황~ 그 상태입니다. 요즘은 뭐 지구 온난화 때문에 온실가스 때문에 좀 저기가 많아서 에너지 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쪽에 교육이 있으면 좀 들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활동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환경에 대한 관심도 많으신 것 같아요
A. 환경~ 그렇죠, 이 금빛찬란 활동 자체도 환경이잖아요. 저희는 그 쓰레기라든지 공원 주변 정화라든지 그러다 보니깐 아무래도 자연스레 흘러가는 게 마을 활동을 하다 보면 이제 마을 사람들을 알게 되는 걸 기점으로 해서 이제 조금 더 나가서 환경 쪽 내 주변을 이렇게 돌아보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자연스럽게~ 관심을 특별히 갖지는 않았는데 하다 보니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Q. 앞으로의 목표나 꿈, 또는 다른 계획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A. 글쎄요~ 전- 계획이나 꿈은 없고요. 전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주의이기 때문에 계획, 꿈도 없고 음~~ 제가 조금 미약하지만 보탤 수 있다면 그 오늘도 주제에 맞지 않은 얘기를 하고 왔는데, 쓰레기에 대한 쓰레기 배출~ 각 가정에서 쓰레기 배출하는 것에 대한 그거에 대한 뭐라고 해야되나~~ 쓰레기 배출에 대한 거 좀 그 우리 주민들 인식 좀 많이 개선 좀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래서 그쪽으로 할 수 있으면 홍보 시안 같은 거 뭐가 나오면 그런 거 배포라든지 제가 아는 분들 만나면은 내 주위에 지인들한테라든지 쓰레기 배출은 이렇게 해야된다 라든지 그런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니는 편이에요. 또 그쪽으로 관심도 많고~~중요해요, 우리 애들을 위해서 난 상관도 없는데 우리 애들을 위해서 정말 우리 각 가정에서 그 전기 아끼고 에너지 아끼는 건 직접 적으로 금전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으니깐 아끼잖아요, 근데 버리는 것에 대해선 우리 주민들이 무지하거든요. 분리배출을 해야 된다는 건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까지 분리배출을 해야 되는지 몰라 그리고 뭐가 분리배출 대상인지 그것도 잘 모르시고 그런 거 요즘 그쪽으로 관심이 꽂혀 있습니다. 제가 보니깐 아이들은 얼마든지 학교에서나 부모들한테 그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우리 주부들이, 가정주부들이 너무 몰라. 어- 저기 하다못해 비닐에 음식물이 묻었는데도 그냥 분리배출로 버리고 우리 일회용 용기에 색깔이 본연에 색깔이 아니고 음식물 찌꺼기라든지 음식물 뭐가 베었는데도 그냥 분리배출로 버리고 사실 그러면 안 되거든요. 재활용을 할 수가 없는데 그러다 보니까 요즘 있잖아요, 일본 쓰레기를 우리가 다 주어오는 이유가 뭔데, 가져오는 게, 쓰레기 수입해 오잖아요. 우리 쓰레기도 지금 못 처리하는 상황에 일본에서 쓰레기 수입해 오는 게 얼마나 문제입니까. 근데 일본은 음료수병 자체도 투명으로 하잖아요. 플라스틱에 그 재활용이 되거든, 우리나라같이 막 이렇게 색깔이 있고 하는 것들은 재활용이 안되고, 우리나라 기업들도 그런 인식 정말 중요하고 소비자들도 요즘 일본 불매 운동하듯이 이런 정말 재활용이 안되는 음료수병이라든지 그런 걸 기업에서 사용을 하면 우리 소비자들이 재활용이 안 되니까 배척을 해줘야 되는데 그게 안 되잖아. 가장 중요한데 온실가스도 천연 자동차로 바뀌고 어쩌구 뭐 얘기도 나오지만 가장 기본이 안 되니깐 생산을 해 놓으면 소비를해서 다시 재 사용을 하면은 그런 게 많이 줄어드는데 그게 안 되니까 문제죠-- ~제가 쓰레기 얘기만 했죠~~하하하~
Q. 인터뷰 대상자 선정에 저희가 한계가 있으니 오랫동안 묵묵히 마을 안에서 마을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아니 저는 제 주위 분들은 거의 다 마을 지기 출신인 것 같아요. 금빛찬란 활동 자체도 어~ 시흥1동 마을지기들 1기, 2기, 3기까지로 마을지기를 기반으로 해서 금빛찬란이 구축이 됐어요. 음~ 그래도 마을지기 중에서는 ‘탁경숙씨’ 그분은 정말 열심히 하잖아요. 본인이 또 밴드나 SNS 등을 통해서 올리기도 하는데 사실 아이들 동일 중,고등학교가 있는데 아침마다 일주일에 세 번 인가 네 번 인가 등교 교통정리 한지가 꽤 오래됐어요. 아침에 가서 수신호로 거기가 굉장히 복잡해요. 거기가 사고도 많이 났고, 그래서 탁경숙씨가 정말 열심히 하죠. 그런 사람은 정말 같이 활동을 하면서도 서울시 일도 많이 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