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람을 잇고 마을을 품다. 이용곤(시흥1동)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9-08-23 13:54 조회 : 372회 댓글 : 0건본문
Q. 언제부터 금천에서 사시게 되었고 활동을 시작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2001년부터 금천구에 살게 되었고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관련된 특별한 에피스드가 있다면 함께 부탁드립니다.
A.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기자교실이라는 수업을 한다하여 평상시에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무턱대고 등록하여 수업을 받게 되었는데 수료와 동시에 금천소식지 기자가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마을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언제 바람과 기쁨을 가장 느끼시나요?
A. 금천영어독서캠프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을 때 늦게까지 남아서 수업에 참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의 눈빛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큰 보람과 의미를 깨닫는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Q. 현재 중점을 두는 활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마을공동체의 결실로 동별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함을 깨달아 시흥1동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활동의 뿌리 내림을 위하여 ‘금빛찬란’을 더욱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Q. 앞으로 하시고자 하는 목표나 꿈을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우리 금천구에 언어,문화도서관을 만들어 여러가지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있는 공간을 운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져봅니다.
Q. 선생님께서 가지신 마을활동에 대한 철학(철칙)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고 왜 그런 철학(철칙)을 가지시게 되셨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마을활동은 활동가가 따로 하는 게 아니고, 동지역 주민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가지고 함께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일들로 자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마을활동은 만남입니다. 기쁨으로 만나서 즐거움으로 마을의 이야기 꽃을 피우는 좋은 마을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우리 마을에 필요한 공동체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필요한 이유를 부탁드립니다.
A. 각 동(금천구10개의 동)에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로 워크샵과 프로그램 공유와 체계적 관계망을 통한 금천구 전체의 네트워크 마을활동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Q. 마을 활동을 꿈꾸거나 앞으로 시작하실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마을활동하다 지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을사람들과 어울려 무엇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임하면 좋은 결실들을 많이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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