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휴먼스오브금천. 탁경숙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9-10-04 12:48 조회 : 387회 댓글 : 0건본문
마을 일이라는 것은 일단은
희생이 따라야 되거든요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그~~ 희생 속에는 우리들의 관심과 배려도
또 필요해요
그러기 때문에 마을 일을 하시는 분들하고
함께 인사도 하고
서로가 어떻게 했다 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그 관점을 갖고 찾아올 수 있으면은
최고로 좋은 방법이에요
왜냐면은 자기가 쓰고 있는 안경이
선글라스가 빨간색이면 빨간색만 보이고
그리고 노란색이면 노란색만 보이고
하늘색이면 하늘색만 보이잖아요
그 선글라스를 여름에만 쓰고
평소때 쓰는 안경을 가지고서
이 마을 속에 들어 올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거고
그러니깐 그럴 때는 서로 대화해야 되니깐요
그분들한테 그렇게 마을 일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지면 보인다는 것
그것을 당부하고 싶어요.
Q.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마을 활동을 하시는게 어떤 건지 말씀해주세요.
A. 안전~~아이들의 안전과 그리고 우리 금천구를 보다 더 편하고 교육적인 곳으로 바꾸기 위해서~~제일 중점을 두는 것은 우리들 안전~~네~~~
Q. 또 다른 활동들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하시는 일들을 말씀해주시겠어요.
A. 그전에는 우리 문일 고등학교에서는 지금 운영위원 하고 있고 그리고 또 중학교에서도 마미캅 하고 있고, 초등학교도 마미캅 그리고 서울시에서 하는 것은 너무 많죠. 그리고 더더욱이 그 안전을 위해서 더 시민 우리 시민 살핌으로 계속 활동하고 이번 년도에는 도시 시민 참여예산 있잖아요. 서울시 시민 참여예산 도시안전분과 회장이에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우리 금빛 찬란, 가디언, 징검다리 마을 방송국 부대표, 마을 강사로 이번에도 계속해서 그 강의 조금 하고 그다음에~~~더 말씀드려야 되나요~~하하하~~~아~~그래서 나 같은 경우는 또 그~~ 금천구에서만 하는 것도 많죠. 그런데 그걸 지금 메모를 안 해와서~~하하하~~음~~ 지금 협치 추진단 거기에서 운영 위원으로 있고 또 여기 어디야 함성소리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리더들의 모임이라고 거기에서도 활동을 지금 몇 년째 같이 하고 있고 그~ 자원봉사 센터 동아리 거기에서도 전체 부회장으로 있고요, 너무 많은데~~그만 해요. 이제~~하하하~~~
Q.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이런 활동들로 인한 나의 변화나 내 주변의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A. 아~~그럼요~~ 첫 번째는 이제 나에 변화가 크죠. 왜 그러냐면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내가 이제 활동하는 위치에 따라서 경찰서에 관련된 일 들을 하게 되면 거기 경찰서에 그 표준 모델이 있잖아요 그 모델처럼 바꿔지려고 나를 변화 시키고 만약에 운영위원으로 가면은 회장으로서~ 예전 같으면은 그냥 막 덜렁덜렁 다녔지만 언행과 그리고 모든 내 태도에 있어서 많이 바뀌지요. 왜~~상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보통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더욱이 가장 크게 이제 변화 받는 것은 나를 시작해서 내 주변 사람들 한테는 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언행과 그리고 내 행동이 항상 일치해야 된다는 것을 많이 느끼죠. 왜 그러냐면은 만약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데 내가 이렇게 말했는데 다른 데 가서 따른 행동을 하고 있으면 아까 말했듯이 가장 슬픈 게 연예인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못해. 음~~ 누군가는 알아 버리더라고요. 진실을 나는 감출라고 해도 그 진실을 알고 또 찾아오고 이쪽저쪽에서 또 완전히 스타 적인 그러다 보니깐 어쩔 때는 계속 그게 부담이 되었지만 나의 변화에 이게 활동이라는 게 나를 변화 시키더라고요. 그리고 더욱이 이제 나는 그렇게 해서 변했지만, 주변 분들이 저기 우리 교통봉사를 이제 매일 하는 것이지만 14년 동안 하면서 나한테 이렇게 니 년이 언제까지 그렇게 하느냐고 쌍욕까지 하시면서 차로 갈아 버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근데 그런 분들이 변화되더라고요. 어떻게 변화되느냐면은 무심코 이렇게 딱 대각선으로 들어와서 비아냥거리면서 딱 이렇게 가셨던 분들이 이젠 꾸준히 항상 그 자리에 일주일이면 다섯 번 이상은 만나잖아요. 나는 떳떳이 호루라기를 불지만 그분은 고개 숙이고 와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내가 있는 시간은 피해서 오려고~~이제는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만나면 주의 깊게 보잖아요. 횡단보도 신호 지키고, 그리고 횡단보도로 건너요. 불법으로 건너는 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꾸준히 한다는 것이 그게 바로 처음 1~2년은 안 바뀌어요. 계속 지속적이라고 하는 것은 3년 이상~~ 3년 이상도 안 바뀌어. 5년에서 6년~~ 그래서 그거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이 한 자리에서 모든 활동이 지금 최소 저기 뭐야 6년에서 7년은 다 넘어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깐 항상 이제 6년 전에 만났던 분들이 지금도 만나니깐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하냐, 완전히 영웅이죠~~하하하~~그리고 근데 그분들이 내가 반성하라고 안 하는데도 반성하고 그렇게 타산지석처럼 여기는 게 너무 행복해요. 근데 나한테는 가장 더 소중한 것들이 있어요. 문일~그 14년 전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만났던 애들인데 걔들이 커서 성장을 했잖아요. 지금은 성인이잖아요. 거의 기억을 해요 더더욱이 문백초등학교 아이들은 정말이지 어렸을 때 기억이 이렇게 중요한 건지는~~이 성장해서 지금 며칠 전에 이~~귀걸이하고 목걸이를 해준 제자가 있어요. 나한테 그게 이제 어렸을 때부터 만나던 애인데 죽어도 선생님한테는 뭘 해줘야지 자기가 왜 인생 전환기에 있어서 내가 그 횡단보도에서 해 줬던 그 말 한마디 그 인사 한마디가 3년 동안 들은 그 인사를 안 잃어버리고 나를 기억하더라고요. 가면 항상 그 자리에 나는 3년 전에 그 자리에 있었잖아요. 그 애는 떠났지만, 그런데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요, 였는데 인터넷으로 보면 나는 항상 있는 거야. 그 자리에 그리고 매일 나랑 교제를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걸~~하하하~~ 목걸이도 찾으러 가야 되요. 그게 바로 남들이 꾸준하게 한다는 게 이런 거에요. 더욱이 또 어른들도 마찬가지 제일 말 안 듣는 할머니 할아버지인데 거기에서 한지리에서 10년 이상 돌아가시기 전까지 보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분들 같은 경우에도 얼마나 고마운지 당신네들이 텃밭 채소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걸 다 씻어가지고 갖다 주셔요.
Q. 앞으로의 목표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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