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마을밥상] '마을돌봄'을 얘기하다 첫번째 시간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22-08-22 17:27 조회 : 358회 댓글 : 0건본문
팬데믹에 이어 정말 큰 위기에 이른 것이 아닌가하고 걱정됩니다. 어제도 큰 폭우가 있었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일상이 흔들리고 있어요. 불안한 가운데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내 이웃이 나를 구해줄 구세주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큰 비에 얼마 전 사고가 난 옆동네에선 더 많은 인명을 구해낸 이웃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들은 자신을 일컬어 특별한 의인이 아니라고 한사코 얘기했지만요. 119가 도착하기 전, 도와줄 가족이나 친구가 달려오기 전, 나를 구해줄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주변을 살피고 골목으로 나와 공원이나 학교로 나가 우리는 이웃을 만나야 하는 건 아닐까요? 이런 이웃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도울 방법을 찾고자합니다. 서로를 촘촘하게 연결할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는 자리! 눈여겨 봐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