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마을학교 9기] 여덟번째 시간
송미숙 선생님과 함께

새내기마을학교 9기 계획했던 강좌가 벌써 반절이 지났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곧 있을 수료식 준비를 위해서 새내기마을학교 9기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 10시부터 작년까지 교직에서 아이들을 교육하시고 돌봐주셨던 송미숙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답니다. 학교에서 만난 마을공동체들과 어떤활동을 하셨는지 즐거운 경험들을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마을에 왔는지, 앞으로 마을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해주셔서 생각을 하고 답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침에 아이들과 들놀이를 가신 이야기, 아이들이 쉬는시간에 즐길 놀이를 만들어주신 이야기등 송미숙 선생님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즐겁고 설레기 까지 했답니다. 그리고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생각이 났답니다. 마을공동체를 통해서 아이를 같이 돌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호암산 답사에 대한 안내 후에 여덟번째 강의를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