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마을밥상] '마을돌봄'을 얘기하다 세번째 시간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22-09-07 11:13 조회 : 312회 댓글 : 0건본문
3주간에 걸쳐 마을에서 필요한 일을 정리해보자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먼저 할 수 있는 일로 세대가 넘나드는 ‘판’을 만들기로 했구요.마을 장날로 곧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케어, 마을돌봄을 뒷받침하는 ‘통합돌봄 조례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하는 일. 촘촘히 서로를 살피는 망을 짜는 일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우리에게 ’마을당근‘과 같은 온오프라인을 연결할 망도 필요한데 이런저런 일을 행정과 더 많은 기관에 도움을 청하구요. 위험을 감지하고 대비하는 일로 시작하지만 ’잘 살아 보자‘로 마무리 되길 꿈꿉니다. 좀 거창한가요? 우리는 어려울 때 손 내밀어줄 맘이 있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알고 연결하고자합니다. 이 일은 작년 우연히 밥을 먹다가 도모했던 일이예요. 역시 마을은 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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