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마을공동체기록전] 작품소개 1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22-12-26 13:34 조회 : 2,979회 댓글 :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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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파트 <이승재>님의 작품입니다.

플라스틱 아파트는 폐자원의 예술적가치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실험적인 업사이클링 아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업사이클: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267.5>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햄버거셋트,
미래에 우리는 어떤 음식을 소비하게 될까?

<공존해야할까>
금천구에서 수집한 쓰레기 자원들을 라벨링했습니다. 
1번부터 20번까지의 숫자들은 각각의 자원과 주소를 말합니다.
'우리는 공존해야할까?'

<출저>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는 녹음, 빠르게 부서지는 파도,
넘실대는 사람들과 시끄러운 것들의 움직임 이미지를 배경으로

쓰레기를 소각하는 거친 음성 중 일부를 담았습니다.
우리가 쉽게 마주하는 소중한 것들의 출처를 생각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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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나눔 협동조합의 <산성을 쌓는다> 작품입니다 ~

호암산성은 신라 통일시기에 축조된 산성으로 금천구의 대표적 문화재랍니다.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주민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한우물과 석구상은 알아도 서울 호암산성의 존재를 잘 모릅니다.

교육나눔협동조합은 금천의 문화재와 문화유산, 역사를 알리는데 노력해왔습니다. 산성으로 교육나눔협동조합의 성과를 쌓아올렸습니다.
호암산성을 묘사한 작품 사이사이에 교육나눔협동조합의 금천구 문화재, 문화유산, 역사 알리기 활동 영상과 자료들이 놓여 있습니다 ~
금천구 지도 퍼즐 
금천구 마을여행 책자와 교과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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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드릴 다음 작품은 ~
사단법인 마을인교육, 라디오금천,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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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마을인교육, 라디오금천,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함께 모여있는 공동 박스 마을 ~
<마공센터 그리고 1년>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올해 진행되었던 4개의 사업과 함께 작고  귀여운 숲을 꾸며보았다. 동식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작고 평화로운 숲 같은 마공센터. 
<라디오금천> 
마을이 만드는 마을미디어 방송, 금천구 대표 미디어 라디오 금천에서 제작한 위트있고 개성있는 영상들을 담았다. 
<우리들의 축제> 사단법인 마을인교육 
2022년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 맞춰 45개 단체와 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14개 분야에서 87개 의제, 243개 시민공약을 만들고 정책협약식응 진행했다. 선거를 축제로! 우리동네 정치살롱은 2018년에 그리고 올해 두번째 행사다. 
매년 어린이날에는 “금천어린이날큰잔치 친구야 노~올자”가 열린다. 올해로 17년째, 2022년 15회를 맞았다. 마을이 함께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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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창고의 나만의 작은 수상한창고 입니다 ~
 수상한창고는 수상한협동조합이 운영중이며 현재 음악공연을 위주로 연극모임, 기타모임, 원데이클래스 등을 운영중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수상한창고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시간이 지난 포스터들과 인스타에 게시되었던 정사각형 포스터들로 주위를 꾸몄고,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노트북과 헤드폰 그리고 음료의 흔적들을 놓아 두었습니다. 물론 공간에 와서 보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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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래문화학교의 작품입니다. 
<마을과 함께하는 산아래문화학교>
박스로 만든 집속에 산아래문화학교에서 발간한 10년치의 잡지와 발행물들을 담았습니다. 마을잡지 닮다와 마을스타 사진첩 등 누구나 편하게 오셔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홍연희 <내 이웃 알라븅 ~S2>
금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의 간판으로 숲을 만들었습니다. 마을활동을 하면서 내 이웃을 알아가며 함께 하는 것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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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님 외 50명 13개 단체가 참여한
<가로수 안아주기> 작품입니다.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생겨난지도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 위치를 묻는 사람들에게 '옛 소방서' 자리라고 해야 할 정도로 일반 주민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거리가 존재한다..
2022년 겨울 마을공동체기록전을 계기로 오가는 일반 주민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실외 작품을 전시하여 금천의 공동체와 활동상을 소개하고 싶었다. 다방면의 공동체 활동가와 솜씨있는 주민들을 한데 모아 손쉬운 뜨개질로 가로수에게 옷을 입히는 공동작업을 했다.
참여한 사람은 재능을 나누고, 헌 의류와 겨울 소품 등의 자원은 재활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또하나의 유익한 공동체 활동이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