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마을지기학교_7기]목요일엔 마을지기 학교가는날(1강)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20-05-21 15:29 조회 : 1,008회 댓글 : 0건본문
[목요일엔 마을지기 학교 가는 날] -제1강
두둥~ 오늘 드디어 마을지기 7기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마을자치과 김미숙 팀장님께서 축하 말씀을 해주셨어요.
박유선 주무관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앗! 뒷모습밖에 없네요.ㅜㅜ)
잘 모르고 아직은 어색한 사이니까 명패를 만들어 <서로의 이름 알기>도 했습니다.
마을지기6기이자 마을활동가 강영선 선생님께서 마음 열기로 재미있는 시간을 진행해주셨어요.
<우리 마을 얼만큼 아니?>로 빙고 게임을 해봤는데요~
1. 금천구 내의 동 이름 4개
2. 금천구에 있는 고등학교 이름 4개
3. 금천구에 있는 도서관 이름 4개(작은도서관 포함)
4. 금천구에 있는 공원 이름 4개
1번과 2번은 그럭저럭 적으시는데 3번에서 당황하시더라구요.
마침 제가 메고 온 가방이 이곳에 딱 맞는 컨닝백이 됐어요~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 왜 우리가 마을을, 공동체를 다시 꾸려 나가야 하는가?
그 당위성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강의 중간에 모둠별로 서로의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함과 긴장감도 있었지만 이렇게 대화를 하고나니 금새 화기애애 해지면서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에 찬 모습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한 마디를 용기내어 먼저 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
이것이 마을지기의 시작입니다."
안지성 센터장님께서 해주신 이 말씀이 저에게는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어울렁더울렁 함께 사는 금천을 꿈꾸며...
마스크를 끼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에도 오늘 보여주신 마을지기 7기분들의 열정에 앞으로의 시간도 기대됩니다.
마을지기 7기 화이팅!!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마을넷 밴드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band.us/band/5610016/post/4304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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