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만들기-밥정(반찬만들기)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20-10-21 15:43 조회 : 1,016회 댓글 : 0건본문
금천구 마을 공동체 이웃만들기
밥정(情)/ 밥으로 정을 나누다.
지난 주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잠시 멈춤했던 밥정 맴버들이 모여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씩 진행했습니다.
마을회관 공유부엌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아직 대관은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밥정 맴버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엌 공간을 찾았는데요.
시흥3동 박미마을에서 맛난 김밥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나 김밥"에서 영업 시간 외에 부엌 공간을 협조해줘서
반찬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1차로 엄마들과 함께하는 밥상을 진행하고
그 후 마을에서 수다떨고 양육 및 교육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2번째 밥정의 밥상을 기다리시던 어머님들이 많으셨습니다.
토.일 두번에 걸쳐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장 다니시며 육아하시는 워킹맘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좋아할 밑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계란말이.멸치볶음.어묵볶음.메추리알 장조림.진미채.깍뚜기
총 6가지 밑반찬을 두번에 나눠 만들었는데
그 과정이 힘들기 보다는 다함께하는 나눔에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동행한 아이들이 직접 나눔할 깍두기를 썰고
양파도 까보면서 일손을 도왔는데요.
내 손길이 닿은 음식을 마을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한 재료외에도 밥정 맴버 중 시골에서 보내주셨다는
호박을 가득 담아오셨는데요.
그 호박으로 볶음도 하고 부침개도 해서 오다가다 맛있는 냄새에
만나 김밥에 들려주신 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눴는데요.
좋은일 한다며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워킹맘으로 정신없는 일상에 주말이라 가족과 함께하는 끼니가 많아 밑반찬이 걱정이었다고 하셨는데요.
밥정에서 전하는 밑반찬을 받으시고 소녀처럼 밝게 웃어주시던
워킹맘 어머님들!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을 정도로 대단하신 어머님들이셨습니다.
주변 도움없이 4남매를 키우시며 직장다니시는 어머니.
세자녀 키우시며 상담소에서 일하시는 어머니.
코로나로 초1 아이 데리고 온라인 학습 하면서 돌쟁이 막둥이 까지
세자녀를 키우시는 어머니 등
밥정의 밑반찬은 워킹맘 및 다자녀를 키우시는 어머니들께 전달드렸습니다.
어머님들이 너무 행복해 하셔서 이틀의 수고로움이 싹 날아가는듯 했습니다. 행복한 밥상으로 온가족이 맛있게 먹는 인증샷도 보내주셨는데 사진 공개는 원치 않으셔서 함께 올리지는 못했네요.
다음 밥정의 일정은
마을의 아빠들과 함께!
온가족 네트워크를 연결해보는 시간입니다.
가장으로 동네 밖에서 움직임이 많은 아빠들도 함께 해
박미마을 이웃 네트워크를 단단히 다져볼 계획입니다.
밥정(情)/ 밥으로 정을 나누다.
지난 주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잠시 멈춤했던 밥정 맴버들이 모여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씩 진행했습니다.
마을회관 공유부엌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아직 대관은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밥정 맴버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엌 공간을 찾았는데요.
시흥3동 박미마을에서 맛난 김밥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나 김밥"에서 영업 시간 외에 부엌 공간을 협조해줘서
반찬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1차로 엄마들과 함께하는 밥상을 진행하고
그 후 마을에서 수다떨고 양육 및 교육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2번째 밥정의 밥상을 기다리시던 어머님들이 많으셨습니다.
토.일 두번에 걸쳐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장 다니시며 육아하시는 워킹맘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좋아할 밑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계란말이.멸치볶음.어묵볶음.메추리알 장조림.진미채.깍뚜기
총 6가지 밑반찬을 두번에 나눠 만들었는데
그 과정이 힘들기 보다는 다함께하는 나눔에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동행한 아이들이 직접 나눔할 깍두기를 썰고
양파도 까보면서 일손을 도왔는데요.
내 손길이 닿은 음식을 마을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한 재료외에도 밥정 맴버 중 시골에서 보내주셨다는
호박을 가득 담아오셨는데요.
그 호박으로 볶음도 하고 부침개도 해서 오다가다 맛있는 냄새에
만나 김밥에 들려주신 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눴는데요.
좋은일 한다며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워킹맘으로 정신없는 일상에 주말이라 가족과 함께하는 끼니가 많아 밑반찬이 걱정이었다고 하셨는데요.
밥정에서 전하는 밑반찬을 받으시고 소녀처럼 밝게 웃어주시던
워킹맘 어머님들!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을 정도로 대단하신 어머님들이셨습니다.
주변 도움없이 4남매를 키우시며 직장다니시는 어머니.
세자녀 키우시며 상담소에서 일하시는 어머니.
코로나로 초1 아이 데리고 온라인 학습 하면서 돌쟁이 막둥이 까지
세자녀를 키우시는 어머니 등
밥정의 밑반찬은 워킹맘 및 다자녀를 키우시는 어머니들께 전달드렸습니다.
어머님들이 너무 행복해 하셔서 이틀의 수고로움이 싹 날아가는듯 했습니다. 행복한 밥상으로 온가족이 맛있게 먹는 인증샷도 보내주셨는데 사진 공개는 원치 않으셔서 함께 올리지는 못했네요.
다음 밥정의 일정은
마을의 아빠들과 함께!
온가족 네트워크를 연결해보는 시간입니다.
가장으로 동네 밖에서 움직임이 많은 아빠들도 함께 해
박미마을 이웃 네트워크를 단단히 다져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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