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공지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아요~!
햇볕이 뜨겁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센터에서
2018 부모커뮤니티 집합컨설팅이 진행되었어요~

올해 금천구에서는 두 개의 공동체가 부모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행복뜨기 금빛 공방" / "꿈빛그림"

행복뜨기 금빛 공방은 금천구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키우시는 어머님들이 함께 모여
퀼트를 하시면서 생긴 공동체예요~

아이들을 키우며 생기는 여러 어려움들을
모임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나누고 계십니다.

꿈빛그림은
작년에 활동공모사업으로 활동하신 공동체예요.
백산초등학교 어머님들이 아이들에게
빛그림을 통해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주는 모임에서 시작되었어요.

이번 해에는 아버님들도 많이 참여하신다고 합니다~! 

우선 부모커뮤니티를 담당하시는
두 분의 마을지원활동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공동육아, 부모커뮤니티 쪽으로 많은 활동을 해오신
김종임, 황성숙 샘이 올해 부모커뮤니티 공동체들을 맡아서
도와 주십니다~^^ 

그리고 센터장님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시 인구의 1%만이 서울시 마을공동체 정책에 대해 알고 참여하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알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하셨어요. 

이어서 "대화의 식탁"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양한 질문들이 있는 종이를 뽑아서
서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의 아이스브레이킹 방법입니다.
황성숙 샘이 진행해 주셨어요~ 

상당히 진지하고 어려운 질문(?)들이 있어서
몇 개의 질문으로도 서로 오랫동안, 또 깊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대화의 식탁 이후에는

김종임 샘이 마을공동체의 5가지 원칙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공 : 공공성
개 : 개방성
해 : 호혜성
보 : 보충성
자 : 자발성

※ 위의 5가지 원칙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찾아가는 마을교육을 신청해주세요~ ㅎㅎ

다음에는 제가 보조금 사용시 주의 사항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린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 공유하고
집합 컨설팅은 마무리 되었어요.


행복뜨기 금빛 공방과 꿈빛그림 공동체가
즐겁게 공동체를 잘 꾸려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