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놀자! 마을공동체교육

8월 18일 오후 4시 마을공동체 센터에 어린꼬마들이 모였습니다.

금천초등학교 학부모및 2학년 학생및 그동생들로 이루어진 모임

 

먼저 놀이에 대해 말문을 꺼낸 후 정미라강사님의 좋아하는 놀이를 말씀하시면서 아이들의 자기소개를 듣을 계획이었지만
역시 2학년들 말할생각없음을 확실히 표현해줍니다.
먼저 엄마들이 자기소개를 먼저 한 후
다시 아이들 차례 자기이름을 이마에 딱 붙이는 귀여운 아이들...

아프리카 반투족아이들에게 딸기바구니제안 PT를 보여주며 왜 아이들이 먼저가서 딸기를 혼자 차지하지않고 같이가서 모두 1등을 했는지 물었을때 말하기 싫던 우리의 아이들이 대답하기 시작하네요

같이 나누어 먹으려고요
협동이요
등등
한 엄마왈 누군가는 꼴등이 되니까 그러지않으려고 함께갔어요라 대답
모두 다 답을 맞추었어요

마지막으로 내가 살고싶은 마을그리기시간에는 외계인마을 사탕마을등 각종마을들을 그리는 아이들과 수영장 놀이터등 아이들의 놀것이 가득한 마을을 그리는 부모님들.

엄마들의 발표이후 그발표를 싫어했던 어린이팀 막내동생이 수줍게 손을들고 발표를 하는 시간.

  

마지막으로 정미라샘의 말씀
친구들과 함께 노는 시간은 얼마많지 않다
그러니 서로 싸우거나 해서 시간 낭비하면 시간이 줄어든다

어른도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