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마을생활-서울마을 정책웹진Vol.4 소개합니다]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8-06-29 14:05 조회 : 2,243회 댓글 : 0건본문
[슬기로운 마을생활-서울마을 정책웹진Vol.4 소개합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우리동네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민총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내삶을 바꾸는 직접민주주의- 금천구 주민총회...]
아래 일정 참고하셔서 이웃과 함께 꼭 참여하시고, 투표하세요~^^
주민총회, 주민이 결정한다
공모사업을 통해 수많은 주민이, 주민모임이 등장했다.
그러나 등장한 주민이, 주민모임이 그대로 마을인 것은 아니다.
마을은 특정한 지역적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주민모임들이 서로 얽히고 설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을 등장시키고, 주민모임이 활성화되자
몇 몇 지역에서 자연발생적으로 특정한 지역적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주민모임들이 얽히고설키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마을을 호명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 마을계획이다.
행정동이라는 지역적 범위 안에서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서로 나누고 이를 모아서 유사한 필요와 욕구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 분과를 구성하고 사업계획을 작성한다.
이렇게 작성된 사업계획들을 모아서 주민총회에 상정하고,
참여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자유로운 투표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주민들이 사업을 결정하면 이를 직접 실행하게 되는데
이 전 과정을 마을계획이라 부른다.
마을계획은 행정동이라는 특정한 지역적 범위를 마을로 호명했다.
그리고 마을의 주민들이 온전히 사업을 결정한다.
마을계획에는 행정이 선임한 심사위원이 없다.
더 이상 행정이나 전문가가 사업을 심사하고 결정하지 않는다.
제안자 참여심사처럼 제안자만 사업 결정에 참여하는 것도 아니다.
제안자가 아닌 주민 누구라도 사업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사업의 심사권이 온전히 주민에게 이양된 것이다.
(정책웹진에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중에서 일부 발췌)
http://www.seoulmaeul.org/programs/user/board/webzin2/index_cover.asp?index_pageno=&cover_id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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