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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1번가-주민 생각이 곧 지자체 정책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9-04-25 17:53 조회 : 465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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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주민들 생각을 정책으로 반영한다. 금천구는 다음달 29일까지 금천1번가를 통해 주민 일상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천구는 민선 7기 유성훈 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현장 중심 소통행정, 주민 중심 생활밀착행정, 서민 중심 포용행정, 주민에 힘이 되는 행정을 기치로 내걸었다. 주민들 작은 의견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유 구청장이 취임 직후 금천1번가팀을 신설, 주민이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행정은 이를 지원하도록 조직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아이디어 공모는 보다 다양한 계층·분야의 주민들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한다는 취지다. 정책 입안부터 실행까지 전체 과정에 주민들 참여를 이끌어내 '행복도시 금천'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까지는 전화나 문자로 아이디어 제안을 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구 마을자치과 금천1번가팀에 제안서를 제출하는 형태로 참여하 가능하다.

금천구는 이와 함께 다음달 소규모 토론의 장을 마련해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금천연구소, 구민 연구자를 모집합니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청년 1인가구 등 비슷한 상황에 있는 주민들을 초청한다는 구상이다. 행정기관과 공무원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할 제안들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5월에는 금천1번가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 시흥동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새롭게 꾸며 1층에 금천1번가를 배치한다. 전문가와 공무원 주민 시민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제안을 구체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1번가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지역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책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정책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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