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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난 한구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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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도서이미지 오늘의 한구절 도서위치
16 이 책은 어린시절을 둔촌주공아파트에서 보낸 문은아 작가님이 그 시절 그곳 둔촌주공아파트를 문학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동화책 입니다.

15 올해 서울기록원에서 펴내는 카탈로그북의 주제는 주택입니다. 서울시가 주택과 관련하여 해온 일들과 이를 수행해온 조직과 부서, 역대 서울시장과 정책 및 공약, 그리고 사건들, 주택 관련 서울의 공간정보들을 담았습니다.

14 서로 돌봄회는 서로서로 돌보자는 뜻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고 비빌언덕이 되어주고 비가 올 때 우산을 같이 쓰고 걸어가는 그런 모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13 실상사 공동체는 지금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공동체 내적으로는 일과 수행이 함께하는 사부대중 공동체, 외적으로는 마을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돌봄과 수행의 공동체 실상사로 함께 들어가보자.

불광미디어
12 우리는 지역과 동네를 바꾸는 것이 곧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계속해서 그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11 "탑골 이야기에서 중점을 둔 것은 '나누는 삶'이었는데 이것이 너무 낭만적이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보니 나누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삶이었고 그것 없이는 살아가는 게 불가능해보였습니다."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책구들
10 "전봇대에 붙여진 전단지와 테이프의 흔적들은 이방인인 나에게 강렬하게 다가온 독산동이었다. 어지럽지만 시간이 켜켜이 쌓여진, 다양한 장소와 목소리가 뒤섞여 있는 곳. 독산동이 더 궁금해졌다."

9 "마을을 보려는 것은 이웃을 알고자 함이고, 이웃을 아는 것은 자기 존재를 알고자 함일 게다. 우리가 사는 마을, 박미마을의 여기저기를 살펴본다."

장제모
8 "사람이 점점 사라져가는 게 익숙해지는 세상입니다. 물건을 파는 곳엔 브랜드와 이미지가 있고, 계산도 기계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그런 찰나에 사람의 손길과 마음이 담긴 물건을 건네 받으니 어찌나 따스하던지요. 은행나무시장을 알게 될수록 그 손길들이 보였습니다. 빛나는 상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7 "화이팅! 을 외치며 시작된 인형극. 연습 그 이상으로 훌륭한 무대였다. 하지만 작품시간을 6분 이내로 제한을 두고 있는 바람에 시간이 초과 되었는지 종소리를 들었다.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심사를 너무 엄격하게 하는 분위기라 행사의 취지와는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실버세대들이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