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총총..

연말이 다가오면서...
무엇인지 모를 바쁨들이 밀려 옵니다.

그럼에도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을 그리는
하루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제는요..
밤 늦은시간까지...원고마감을 앞둔
50+마을기록지원단 선생님들과 빨간펜을 들고 치면서
원고를 수정하는 시간을 보내었고~
드뎌 오늘 아침에 빨간글씨 가득담은 원고를 넘겼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록활동으로 마을공동체들을 만날수록
이러한 사람들 사이의 연결이
이 금천마을을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마음이 듭니다.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휴먼스오브금천은
50+마을기록지원단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마을활동들이
다양한 방식의 기록으로 공유되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2020년 마을자치기록전을 함께 준비하는 마을전시기획단을 꾸리고,
첫모임도 가졌답니다~

마을공동체기록관 곳곳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질지...
설레임으로도...또는 해야할 일들에 대한
무게감으로도 다가오는데요..ㅎㅎ

여기 함께 계신분들이 품을 내어 주시고 계셔서..^^
잘 준비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12월에는 마련하도록 할께요~

오늘도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는방에는
서로의 아이디어들을 나누며 사진들을 올려 주시네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도움을 청해서 진행할 일들을 잘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관심가져주시고, 응원 해 주세요~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