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17회 어린이날큰잔치가 열렸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와중에도 아침부터 부스와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금천구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의 움직임은 분주했습니다. 벼룩시장을 준비하는 팀이 자리를 잡고, 공연을 준비하는 팀, 어린이 권리선언을 준비하는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손엔 우산을 한손엔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이 하나둘씩 등장합니다.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부스에는 160명이 넘는 친구들이 방문했습니다. 어린이 벼룩시장에도 7팀이 참여하였습니다.